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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445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필받은지렁이★
추천 : 0
조회수 : 75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9/09/22 02:04:03
안녕하세요 눈팅족 필받은지렁이입니다.
저는 현재 대구에서 연극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극단생활하면서 좋아하는 사람이 생긴것 같습니다.
오늘요. 이 애가 아니면 안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0시에 같이 밥도 먹고 그랬습니다.
문제는 저는 24살이고 그애는 연극영화과 입시 준비하는 19살 이라는 거죠.
뭐 그냥 흘러가는 감정일지도 모르는데........
24년동안 사랑을 해본적이 없습니다.
179cm 100kg 육박 하거든요. 그래서 짝사랑만 많이 하고 그냥 흘러 갔습니다.
오늘에서야 확신이 서게 됬네요. 아~내가 쟤를 많이 좋아하는구나.
그래서 많이 고민이 되네요.
당당하지 못한 소심한 저도 밉고 외모 때문에 당당하지도 못하고....ㅎㅎㅎ
그애가 고등학생이라는것도 있고 ......휴~~~오랜만에 가슴앓이 좀 하겠네요...ㅋㅋ
그냥 푸념글 한번 올려 봅니다. 기운 좀 내게 응원 해주세용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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