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 혹은 카스나 카톡에 부모님세대들이 보면 혹하는 영상이나 글귀를 보내는걸까요...
아버지게서 뭘보시고 계시더라구요 옆에서 보니....
하야반대집회하는 극우단체 탈북녀발언영상이더라구요....
그걸보시면서 100만모인것들 빨갱이라고 돈받고 하는거라고...
저희 아버지가 성격이 불같으시고 고집이쎄셔서 설득도안되요. 정치이야기하면 대화자체가안됨 ...
이런 아버지를 어떻게 설득해야할까 고민하다가 그냥 ....
저만이라도 달라지자생각하고 이번 집회에 참석하기로 결심했어요...
정말 답답하고 속터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