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친같은거 없어도 남한테 기대지않고 나스스로 
잘챙겨가면서 잘살만한 멋진아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닌가봐요. 있다없으니까 공허감이 장난아니네요..
잊어보려고 뭐라도하고 여기저기돌아다녀봐도
외로움과 공허감은 채워지질않네요.
주위애들은 다연애하는데 나혼자인느낌이고..

단순히 연인이없어서를 넘어서서
삶에대한 공허감이느껴지네요
뭘해도 하는거같지가않아요..

다들 어떻게 이런 외로움과 공허감을
이겨내시나요.. 이런느낌처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