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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천장을 가정의 단위에서 보면 어떨까요
게시물ID : military_791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진리사랑봉사
추천 : 7
조회수 : 27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8/10 14: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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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게시판에 맞지 않는 느낌이 있긴하지만 검색해보니 같은 주제가 가장 많이 언급된 곳이 군게더군요


아무튼 유리천장이 있다는걸 존재하긴 어렵지만 일단 그들의 논리대로 있다고 치고...

대부분의 사람은 결혼을 하여 가정을 이루게 되고 가정을 이루게 되면 당연히 육아로 대표되는 집안일이라는 것이 생기죠

아무리 많은 돈을 번다고 해도 돈으로 대체할 수 없는 집안일이 일정 부분 존재하고 함께 혹은 둘 중 한명이 그 일을 해야합니다.

아래 표에서 보이는 것처럼 20대의 남녀 임금을 비교해보면 20대는 오히려 여성이 높다가

30대 초반에 결혼과 육아로 많은 여성들이 일을 그만두면서 차이가 벌어지게 되는데

전통적인 여성관이니 뭐니 하는건 집어치우고 사실 지금 결혼 형태에 문제가 있다는 걸 생각하면 당연한 일입니다.


임금격차.png

평균적인 결혼비용을 분석해보면 대략 남성이 여성의 두배 정도의 비용을 지불하게 되고 대부분의 경우 남성의 소득이 더 높죠

당연히 집안일을 위해 소득이 더 낮은 여성이 일을 포기하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입니다.

이것이 10년 20년 지나면 고위직을 대부분 남성이 차지하는 결과가 생기는거죠

가정과 일의 양립? 그게 정말로 가능할까요. 모든 분야의 고위직에 올라있는 사람들을 보면 그 성공에는 집에서 내조하는 배우자가 있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고로 이것을 해결하려면???

본인보다 소득이 남성과 결혼을 해서 집안일을 남성에게 맡기면 됩니다. 피할 수 없는 임신과 출산을 빼면 다른 남성들과 동등한 조건에서 경쟁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임신과 출산에 대한 약간의 보상만 주어진다면 완벽하죠.



남자가 조신하게 집에서 살림이나 해야한다던 김숙이야 말로 진정한 성평등주의자라고 감히 불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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