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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na Donna
게시물ID : sewol_222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내멋데로
추천 : 1
조회수 : 31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4/29 20:26:52

나는 꼼수다 마지막회 나온 노래입니다.

눈물을 머금으며 끝을 맺기전에~~


On a wagon bound for market
There's a calf with a mournful eye.
High above him there's a swallow
Winging swiftly through the sky.

Chorus:
How the winds are laughing
They laugh with all their might
Laugh and laugh the whole day through
And half the summer's night.
Dona, dona, dona...

"Stop complaining," said the farmer,
"Who told you a calf to be?
Why don't you have wings to fly away
Like the swallow so proud and free?"

Chorus

Calves are easily bound and slaughtered
Never knowing the reason why.
But whoever treasures freedom,
Like the swallow has learned to fly.


시장으로 가는 마차 위

울먹이는 눈빛의 송아지 한 마리 타고 있네  

높은 하늘에는 제비 한 마리

가볍게 하늘을 가르며 날아가네.


웃음 짓는 바람결

온 힘을 다해 깔깔거리며 비웃고 있네.

온종일 깔깔 웃고 또 웃고

여름밤이 깊어가도록 웃는다네.


농부가 우는 송아지를 나무라네.  

"불평 좀 그만 두렴. 누가 송아지가 되라고 했니?

제비처럼 날개를 달라고

그래서 으시대며 자유롭게 날아보라고."  


송아지들은 시키는대로 굴레를 쓰고 도살장으로 끌려가지.

왜 그래야 하는지 아무 이유도 모르는 채...  

그렇다네. 누구든 자유를 소중히 여긴다면

배워야만 하지, 제비처럼 나는 법을.

[출처] [노래] Donna Donna (Sonn's Family) |작성자 침묵

[출처] [노래] Donna Donna (Sonn's Family) |작성자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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