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사태 때도 초반 몇주는 온 국민이 슬퍼했으며 정치권도 여야 구분없이 슬퍼했습니다 그러나 몇주 뒤 부터 세월호 사태가 여당 여론에 불리하게 돌아가고 박근혜에게 책임을 묻는 국민 여론이 드세지자 단원고 학생들과 일반인들의 편가르기, 말도안되는 유가족 특혜 논란, 구조원들의 희생 부각등등으로 대중을 편가르기 시작하여 종국에는 이제 지겹다라는 슬로건을 내걸어 물타기를 시도하였고 여론은 분열되어 결국 아무것도 매듭짖지 못 한 채 흐지부지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시국도 비슷하게 흘러갈까봐 걱정입니다 이번 주 부터 여당의 물타기를 시작하려는 느낌을 받습니다 흔한 보수와 진보 편 나누기 새누리도 못하지만 1야당도 무능하다라는 식의 물타기 등등
이런 물타기에 휩쓸리지 말고 우리 한가지에만 집중했으면 좋겠습니다
국민의 대표인 대통령이 국민의 이익이 아닌, 자신과 사적인 관계의 사람들의 이익을 위하여 국가권력을 이용하였다는 그 사실 한가지에 집중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