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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아빠가 만든 전혀 간단하지 않은 김치볶음밥...
게시물ID : cook_791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딜만지니
추천 : 15
조회수 : 1883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4/02/03 10:40:46
 
명절들 잘 보내셨나요??
 
어제 점심때 뭐 먹을까 하다가...
 
간만에 다시 김치볶음밥을 만들어봤습니다.
 
다들 간단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김치볶음밥을 선호하는데요.
 
제가 만드는 김치볶음밥은 왜 간단하지 않죠??
 
 
 
1. 일단 김치볶음밥에 들어갈 야채를 손질합니다.
   여기에는 버섯, 당근, 호박, 파프리카, 양파 등을 너무 작지 않게 손질합니다.
   적당한 크기가 있어야 나중에 먹을때 식감이 좋거든요...
 
20140202_130625.jpg
 
 
 
2. 그리고 김치볶을때 쓸 양념장을 따로 준비합니다.
 
   여기에는 고추장 1스푼, 고추가루 1스푼, 참치액1스푼, 매실액 1스푼, 맛술 1스푼, 다진마늘 1스푼, 올리고당 2스푼 등을 넣고 준비합니다.
 
  이렇게 양념장을 만드는 이유는 ...........더 맛있는 김치볶음밥을 위해서죠..
 
 
20140202_130635.jpg
 
 
3.  김치를 준비해야죠....
 
    적당한 크기로 김치를 썰어놓고...
 
 
20140202_131130.jpg
 
 
4. 일단 준비한 야채를 먼저 볶습니다. 적당히 기름을 두루고요..
 
   먼저 익는것들, 나중에 익는것들 있는데..
 
   이런거 때문에 귀찮을 수는 없잖아요...
 
   걍 한꺼번에 볶습니다...
 
20140202_131214.jpg
 
 
 5. 살짝 익은듯 하면...김치를 넣고...같이 볶아요...
 
 
20140202_131511.jpg
 
 
6. 김치도 살짝 익었다 싶으면...
 
   준비한 양념장을....넣어주죠...그리고 볶아요...마구마구..
 
 
20140202_131728.jpg
 
 
7. 적당히 익은거 같죠???
 
 
20140202_131844.jpg
 
 
8. 그럼...준비한 밥을 넣어요............
 
    이렇게 김치볶음밥을 하면..가족들이 평소보다 조금 더 먹기때문에..
 
   밥을 조금 넉넉하게 넣습니다...저는요..
 
 
20140202_131910.jpg
 
9.  그리고...여기에다가...
 
     살짝 마요네즈를 한스푼 정도 투입합니다.
 
     참기름도 같이요....
 
     그럼 더 담백하고 맛나더라구요..
 
 
20140202_132044.jpg
 
 
   10. 그러면...........맛나는 김치볶음밥 완성...........짜잔~!!!
 
 
20140202_132447.jpg
 
 
 근데........한가지 주의할점요...
 
원래 김치에다가 고추장, 고추가루 등 양념을 추가하잖아요..
 
그럼 본래보다 조금 더 매워집니다.
 
애들은 좀 매워할 수 도 있어요...
 
양을 조금 조절하던지...아니면.. 김치를 살짝 씻는것도 좋겠죠..
 
 
 
명절들 잘 보내셨죠?
 
저도 가족들이랑 잘 보냈습니다~~~
 
새해 복 많이들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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