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들 잘 보내셨나요??
어제 점심때 뭐 먹을까 하다가...
간만에 다시 김치볶음밥을 만들어봤습니다.
다들 간단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김치볶음밥을 선호하는데요.
제가 만드는 김치볶음밥은 왜 간단하지 않죠??
1. 일단 김치볶음밥에 들어갈 야채를 손질합니다.
여기에는 버섯, 당근, 호박, 파프리카, 양파 등을 너무 작지 않게 손질합니다.
적당한 크기가 있어야 나중에 먹을때 식감이 좋거든요...
2. 그리고 김치볶을때 쓸 양념장을 따로 준비합니다.
여기에는 고추장 1스푼, 고추가루 1스푼, 참치액1스푼, 매실액 1스푼, 맛술 1스푼, 다진마늘 1스푼, 올리고당 2스푼 등을 넣고 준비합니다.
이렇게 양념장을 만드는 이유는 ...........더 맛있는 김치볶음밥을 위해서죠..
3. 김치를 준비해야죠....
적당한 크기로 김치를 썰어놓고...
4. 일단 준비한 야채를 먼저 볶습니다. 적당히 기름을 두루고요..
먼저 익는것들, 나중에 익는것들 있는데..
이런거 때문에 귀찮을 수는 없잖아요...
걍 한꺼번에 볶습니다...
5. 살짝 익은듯 하면...김치를 넣고...같이 볶아요...
6. 김치도 살짝 익었다 싶으면...
준비한 양념장을....넣어주죠...그리고 볶아요...마구마구..
7. 적당히 익은거 같죠???
8. 그럼...준비한 밥을 넣어요............
이렇게 김치볶음밥을 하면..가족들이 평소보다 조금 더 먹기때문에..
밥을 조금 넉넉하게 넣습니다...저는요..
9. 그리고...여기에다가...
살짝 마요네즈를 한스푼 정도 투입합니다.
참기름도 같이요....
그럼 더 담백하고 맛나더라구요..
10. 그러면...........맛나는 김치볶음밥 완성...........짜잔~!!!
근데........한가지 주의할점요...
원래 김치에다가 고추장, 고추가루 등 양념을 추가하잖아요..
그럼 본래보다 조금 더 매워집니다.
애들은 좀 매워할 수 도 있어요...
양을 조금 조절하던지...아니면.. 김치를 살짝 씻는것도 좋겠죠..
명절들 잘 보내셨죠?
저도 가족들이랑 잘 보냈습니다~~~
새해 복 많이들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