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살면서 덕이라는걸 딱히 숨긴적은 없었네요..

심지어 군대에서도 덕이라는걸 딱히 숨기지 않았을정도이니..

물론 취미로 그림을 그리는게 한몫했던것 같지만, 군대에서도 놀리는 사람은 놀려댔지만 
뭐랄까 아직도 연락하면서 지내요 전역한지 육개월 넘었는데도

그쪽에서 연락도 오기도 하고 선임같은경우에는 아직도 그림그리냐,애니보냐 등 물어보는경우가 많은데
아직도 본다 라는식으로 답하고있고..  후임들도 제 덕내 때문에 애니만 봐야했음에도 불구하고
가끔 연락해주고..ㅋㅋ

학교다니면서도 딱히 불편한점은 없네요..조별과제할때도 폰 배경화면에 스이카 있기도 하고
그래도 다 잘하기도 하고..


이젠 내가 덕이 아닌게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드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