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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부를 수 없는 아픔
게시물ID : sewol_224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울로코엘료
추천 : 1
조회수 : 22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4/29 23:32:59

인터넷에서 본 글 하나

'부인이 먼저 가면 홀아비요, 남편이 먼저 가면 과부라 한다. 
부모를 일찍 여의면 고아라 하나, 
자식을 먼저 보내는 것은 그 어떤 말도 존재하지 않는다.'

옛부터 자식을 보내면 부모는 가슴에 뭍는다는 말이 있다.

다른 어떤 죽음보다 큰, 

억장이 무너질 것 같은 아픔이 있기에 우리 선조들은 이를 지칭하는 단어조차 만들지 못한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벌써 사고 이후 2주나 지났지만, 나아진 것 없이 먹먹해지는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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