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전 친구와 아구찜을 먹으로 갔습니다.
열심히 처묵 처묵 하고 있었는데,
새로운 손님 4분이 들어오십니다. (남 남 여 여 )
간간히 들리는 소리를 보니, 운동을 하고 오신 듯 했습니다.
아구찜을 먹다가, 저도 모르게 그 쪽 테이블을 응시하게 만든건..
그분들의 대화 주제가 세월호로 바뀌면서 였습니다.
간단히 정리하자면...
세월호 사건 !!
죽일넘은 선장과 승무원들.....!!
그리고 끝!!
이건 뭐...... 이래서 통제를 하는 거군요....
뉴스에서 알려주는 것만, 그대로 믿는 분들이...이렇게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