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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4월, 노무현의 기억
게시물ID : sisa_5078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진실을보는눈
추천 : 10
조회수 : 67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4/30 01:46:25
 지독히도 아픈 4월입니다. 
 오늘은 유독 노무현 대통령 생각이 많이 납니다.

 그가 보고싶어 옛영상을 뒤적이다가
 봉하마을로 귀향했을때의 영상을 보았습니다.
 
 유시민을 당신이 좋아하는 정치인이라며
 힘들때 옆에 있어준 고마운 친구라고 소개하는 모습에서
 왈칵 눈물이 났습니다.

 그가 말하길, 힘들때 곁을 지켜주는게 진짜라는데..
 그를 지켜주지 못했던 정치에 무관심했던 어린 내 모습과 
 오늘날 아이들은 지켜주지 못한 나약한 어른이 된 내 모습이
 겹쳐 한없이 미안해지고 마음이 아파옵니다.

 너무나 아픈 5월이였는데 
 또다시 뼈아픈 4월을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계절의 아픔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노무현대통령이 그리워서 저와 같은 생각하시는 오유인분들과
 생각나누고파 글 쓰는데 게시판을 어디에 해야할지
 망설이다가 시사게시판에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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