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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때 날 괴롭히던 새끼가 잊혀지지 않아요...
게시물ID : gomin_791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
추천 : 11
조회수 : 639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0/08/14 01:16:19
고등학교떄

저보다 공부 잘하고

잘생기고

운동 잘하고


그러면서도 이유없이 괴롭히던 놈이 있었어요

다만 찌질하다고

학교 가기 싫었었죠 대인기피생기고...



지금은 제가 더 잘된거 같습니다.

훨씬 좋은 대학에 갔고, 그녀석은 아무것도 없는 비전없는 과에 갔고

헬스를 오래해서 아마 몸도 더 좋을겁니다.

미래도 아마 제가 더 창창할 확률이 높을거 같습니다.




그래도 그새끼가 자꾸 생각나요

영화를 볼때나, 책을 읽을때나, 사람을 만날떄나 가끔 떠오르는데 죽여버리고 싶어요 아직도...

21살이나 먹어서... 성공해서 그놈 앞에서 굴욕을 주겠다는 찌질한 생각이나 하고 있구요


어쨌든 잊혀지지 않네요

언제쯤 잊혀질까요... 이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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