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30일 새정치민주연합이 세월호 참사의 정부 책임론을 연결고리로 대여(對與) 공세에 시동을 걸자 정쟁 자제를 촉구하는 동시에 '국가 개조'에 버금가는 인적·제도적 개혁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특히 야당 지도부가 전날 나온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를 문제 삼은 데 대해서는 6·4 지방선거를 겨냥한 정략이라고 의구심을 제기했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지금은 사고 수습이 현재진행형으로 여기에 매진할 때지 대통령의 사과로 정쟁을 일으킬 때가 아니다"라면서 "수습을 하고 나면 법·제도적 정비, 인적 쇄신의 문제를 종합적으로 아우를 처방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민현주 대변인은 "지금 이 상황에서 정부와 정치권을 비판할 수 있는 분들은 국민밖에 없다"면서 "야당이 틈만 나면 대통령을 공격하는 등 정쟁몰이로 어떻게든 자신의 입지 세워보려는 그런 시도에 할 말을 잃는다"고 지적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4/04/30/0200000000AKR20140430070100001.HTML?input=1179m
우리 여왕님 까지마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