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혼자애키우고 사니까
아무렇게나 해도되는 만만한여자로보엿니???

내가 이러구 사니까 막 아무남자나 옆에와주면
그냥 다 감사합니다 그래야해 나는??


난 정말 어렵게 다시시작해본거구
넌
조금믿어도 될까싶은 사람인줄알앗어

그래서 조금행복해질줄알앗는데

나 못건드리게 했더니

뭐? 나보고 애딸린이혼남이나 만나보라구..


나도 내가 혼자가아니라 자신없구 누구한테 의지하기가
겁나구 미안하구 그랫었는데

역시나 세상에 목적이 그거였다는듯이
어떻게 그러니?????

내가 멍청이지......
또 누굴믿다니 내가

덕분에 정말 죽을때까지 누구라도 못믿을거같아

누가 날 죽을만큼 좋아해준다고 해두.....
정말로..


오늘따라 내가더 바보같구 초라해..
나두..평범하게 누군가한테 이쁨받구 의지하구 사랑받구싶어..
마음으로..따듯하게.......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