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너무나 오래 생각했지
부풀어오르는 마음을 모른 척만
봄과 여름의 중간 멋쩍던
웃음의 첫인상 여름의 한 가운데 찬란한 햇빛과 영롱한 밤
그리고 마침내 마주치게 된 한겨울의 입김까지
말하고 싶은 게 있어
숨길 수 없는 마음은 너뿐만이 아냐
감은 눈 한가득 너로 차있어
여기 이렇게 그대로
전엔 미처 상상도 못한 모습
니가 입던 옷 냄새를 맡고있는 나
매일 쓴 안경을 벗은 얼굴
나만 볼 수 있는 아무도 모르는 너의 다른 모습이
말하고 싶은 게 있어
숨길 수 없는 마음은 너뿐만이 아냐
감은 눈 한가득 너로 차있어
여기 이렇게 그대로인걸
말하고 싶은게 있어
놓치고 싶지 않은건 너뿐만이 아냐
감은 눈 한가득 너로 차있어
여기 이렇게 그대로
♡
음악게에 글 쓰는건 너무 재밌어요! ㅋ_ㅋ
그냥 음악 하나 올리는거 뿐이지만...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다른 누군가랑 같이 듣는다고 생각하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