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스산지는 3주정도...
첫 타이틀로 라오어를 선택하고 짬짬히 플레이 했습니다
회식에 야근에 가족들 눈치에....
일주일에 맘먹고 할수 있는 시간은 일요일 몇시간 뿐 ㄷㄷㄷ
틈틈히 하다보니 벌써 끝판 깼네요
스토리가 가슴이 먹먹합니당...
비하인드 스토리 시작하고 너무 빨리 깨 버리면 아까울거 같아서 지금은 접어 두었습니다 ㅋㅋ
다음 게임으로는 배트맨 아캄나이트를 하고 싶은데 너무 비싸서...ㄷㄷ
비교적 저렴한 이블위딘이나 바하2를 하고 싶은데 그러자니 너무 정신이 피폐 해 질거 같아요
아오어 하면서도 호텔에서는 하도 쫄다보니 가슴이 죄이듯이 아파서 ㅠㅠ
내가 이렇게 간이 작았나 싶기도 하고.....
특히나 엘리랑 같이 다니다가 불의의 사고로 잠시 떨어지기라도 하면
어차피 게임은 나 혼자 하는건데 레알 세상에 나 혼자인거 처럼 쓸쓸함도 느끼는거에 너무 오덕같아 놀랐네요
아무튼 라오어 같은 방식의 게임중에
좀 밝은 게임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