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 님들 도와주세요.. 진실게임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16세 엄마로 나온 서나리님에 대한 비판이 장난이 아니에요.. 그래서 제가 아래 글 처럼 썼는데 여러분들도 가서 격려의 글을 올려주세요
[여러분.. 제가 다음 뉴스를 보다가 16세 엄마에 대해서 시청자들의 논란이 크다고 해서 들어와봤는데요..
논란의 정도가 너무 크네요.. 솔직히 말하면 오늘 제가 제방송을 봤는데. 거기에 16세 엄마라고 나와서 굉장히 놀라긴 했어요. 처음에 저도 나쁘게 생각을 했는데.. 그래도 당당하게 자기 얘기를 하는게 너무 멋있어 보였어요..
시청자 여러분들은 다 아세요? 서나리씨가 어떻게 결혼을 했고 왜 결혼을 했는지.. 아세요??? 모르시잖아요..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남을 비판한다는것은 안 좋다고 생각하네요.. 여러분들은 제작진한테 화를 낸다고 하지만 서나리씨는 얼마나 슬프고 힘들겠어요.. 그렇게 자신감 있던 모습도 여러분의 말 한마디에 상처받아서 자신감을 잃어버리면 여러분들이 자신감을 찾아 주실 껀가요??
여러 사연이 있을꺼에요.. 부모님들도 결혼을 허락해주셨고 지금 행복하게 잘 살고 있으니 이런 비판 보다는 행복하게 잘 살라는 글을 써주세요..
또, 서나리씨가 나와서 청소년이 성문화를 너무 쉽게 생각한다고들 하시는데.. 물론, 그렇게 생각할 수 있지만.. 같은 청소년의 입장에서 볼땐 자기 아기를 책임지는 모습이 아름다워 보였고.. 나도 언젠가 나중에 아기를 낳는다면 힘들다고(가난 같은 이유 때문에) 버리지말고 책임지고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 중에 어린신부 보신 분들 많이 계시죠.. 그 때, 어떤 생각하셨습니까?? 거기에 주인공도 (극중에서)고등학생 이였고 결혼을 했습니다.(물론 아이는 낳지 않았지만)그때는 이런 생각 없이 그냥 하하 웃고 문근영이 이쁘다, 김래원이 멋있다. 이런 생각만 하지 않으셨어요?? 그리고 낭랑18세도 비슷한 내용이에요..
이제 비난의 글을 그만하시고 격려를 보내주세요..
물론 모든 사람들의 생각이 저와 같아야한다고 주장하진 않아요. 다만, 그 전에 있던 일을 따지기 보단, 앞으로 있을 일에대해서 격려를 보내는게 서나리씨가 더 당당히 아이를 키우지 않겠어요??
자녀를 두신 분이시라면.. 한번 생각해보십시오.. 자기가 그렇게 서나리씨 나이에 결혼을 했고 아이를 낳았다면 그리고 당당히 살고 있다가 진실게임 한번 출현했는데 다른 사람한테 비난의 화살이 날라온다면.. 그리고 그게 자신 뿐만아니라 자기 아이한테 까지 맞는다면 얼마나 마음 아플까요.. 얼마나 아이한테 미안할까요..
부모님이 계신분이시라면(다 계시겠지만..) 한번 생각해보십시오.. 자기 부모님이 서나리씨 나이에 결혼 하셔서 자기를 낳았다면.. 그런데 비난이 자기한테까지 오고.. 부모님이 미안해서 어쩔줄을 몰라하고.. 네티즌들이 얼마나 밉겠습니까.. 그리고 왜 자기를 낳았냐고 부모를 원망할지도 모릅니다.
여러분.. 여러분은 서나리씨 뿐만아니라 서나리씨 귀여운 아이까지 상처를 주고 계시는 거에요.. 이제 그만큼 상처를 줬으면 됐습니다.. 이제 그만하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