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9개월 넘어가는 남자아이인데요, 우유나 요구르트같은건 잘 먹고 바나나도 엄청 좋아하는데
얼마 전까지는 야채도 곧잘 먹던 아이가 어린이집 다니기 시작하면서 자꾸 과자나 단거, 라면을 먹으려
하더니 이젠 아예 야채, 밥은 거들떠도 보질 않네요..

야채 계란찜도 해보고 갈아서 팬케잌에도 넣어보고 우유를 좋아해서 갈아넣어도 봤지만 모두 실패..
이젠 제 머리로 짜낼 수 있는 아이디어는 다 해본 것 같은데..

다들 아이 어떻게 먹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