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썸녀였습니다
일주일에 2~3번 보고 영화도보구 저녁먹구 간단하게 맥주도 한잔하구요
 여자 생일날도 둘이 만나서 저녁 먹었구요
생일날 비싸진 않지만 목걸이도 선물로 주고 저보고 목걸이 해달래서 직접 해줫습니다

당연히 카톡 매일 하고 주도하는건 저지만 매일 합니다 
전화도 자기전에 매일 하고...

얼마전에 고백햇는데 내가 좋긴 한데 사귈 정돈 아니라네요?
그리고 담날도 아무렇지도 않게 카톡 보내고 저나하니깐 평상시처럼 받구요
이번주에 만나서 영화보자니깐 또 그러자네요

이 여자가 사파리를 가고싶어 해서 전에 에버랜드 가자니깐 그러재요 고백하기 전

글서 어제 이번 주말에 에버랜드 가자니깐 그러자네요

둘이 있을때 딱히 폰을 계속 만지거나 그러진 않고

전화와도 보통 여자 어머니한테서만 왔구요

고백한 담날은 제가 꿈에 나왔다고 하네요

글서 나 기분 완전 좋다고 그랬구요

냉정하게 봐서 전 물고긴가요

아님 맘을 열어가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