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할아버지께서, (정말 세상물정 모르고 순박하신 농부 이십니다)
자신이 가지고 계신 산을 그 지역군청이 땅을 빼앗으려는 것을 알고 소송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500만원 정도 돈을 내시고 변호사를 선임했는데, 이 변호사가 아무것도 안하고 2~3차까지 재판은 하던중,
(변론은 커녕 거의 아무것도 안함)
갑자기 500만원을 주고 못하겠다고 나갔답니다 ㅡㅡ
그리고 다시 새로운 변호사를 선임했는데, 이 새끼는 변론할 생각은 안하고 오히려 할아버지한데
변론하라고 하고 ㅡㅡ
그동안 군대에 있어서 이런일이 있는줄 몰랐는데, 진짜 너무 분하고 화가나네요 ㅡㅡ
진짜, 이딴 쓰레기 같은 새끼들 어떻게 처벌할 수 없나요 ㅡㅡ?
군청한데 뭘 쳐받았는지 어쩐지는 몰라도, 돈을 받고 소송을 준비하면 최소한의 성의는 보여아 하는게 아닌가요?
제가 법쪽으로 잘 몰라서 그러는데, 만약 변호사들이 이런식으로 무성의하게 나오면 그냥 당하고만 있어야 하는 건가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