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베글
이런 글 쓰면 욕먹고 비공 우수수 박히겠지만,
사실관계는 명확히 할 필요가 있을듯해서 이 글을 씁니다.
변희재는 취급해줄 필요도 없는 인간쓰레기임에 분명하고, ATM기로 돈 뜯기는건 통쾌하기 그지없으나...
이재명 시장이 얘기한 300만원, 400만원은 논문표절 관련건으로 받는 돈이 아닙니다.
종북, 매국노, 안현수 러시아 귀화가 이재명 때문이다 등등의 허위사실 유포로 벌금 300만원.
이건 관련 1억민사소송 배상금이 400만원입니다.
논문표절과는 하등 관계없는 건으로 변희재에게 돈을 받고 있는것이죠.
그러나, 저 글만을 보면, 논문표절관련 허위사실 유포로 변희재가 이재명 시장에게 배상하는것으로 잘못 알게끔 유도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이 될려는 사람은 절대 지지자들에게 거짓을 얘기해서는 안됩니다.
사과해야될 부분은 깜끔하게 사과를 하는게 맞습니다.
가천대는 최근 윤리위원회를 열어 이 시장의 논문이 80% 이상이 표절임을 확인해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소하기로 8일 결정했다.
경인일보와 인터뷰를 한 가천대 관계자는 "논문 검증 후 이 시장에게 논문 표절 부분에 대한 소명기회를 줬으나, 본인은 소명없이 '석사학위를 반납한다'는 내용증명을 보내왔다.
이는 스스로 표절을 인정한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 시장의 석사논문 제목은 ‘지방정치 부정부패의 극복방안에 관한 연구’으로, 2005년 경원대학교(현 가천대학교) 행정대학원에 석사학위 자격으로 제출된 것이다.
이 시장은 석사과정 당시 국가청렴위원회 성남부정부패신고센터 소장을 역임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결국 이 시장의 석사 학위 논문은 표절로 결론이 났다. 이 시장이 국정원 사찰 의혹을 주장하는 기자회견을 한 다음 날인 1월8일 가천대는 윤리위원회를 열어 이 시장의 논문에서 80% 이상 표절이 확인돼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가천대는 이 시장의 석사 논문 표절 의혹과 관련해 학위 취소 절차를 밟고 있다. 가천대 연구윤리위원회는 지난해 말 이 시장의 논문 표절과 관련해 예비조사를 벌여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 그동안 이 시장은 자신의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해 소명하는 대신 “불필요한 논쟁을 피하기 위해 이 논문과 관련한 석사 학위를 반납했다”고 밝혔었다.
이 시장의 석사 논문 제목은 ‘지방 정치 부정부패의 극복 방안에 관한 연구’로 2005년 경원대(현 가천대) 행정대학원에 석사 학위용으로 제출된 것이다. 논문 표절 의혹이 일자 이재명 시장이 ‘국정원 사찰’을 내세워 여론을 비켜가려는 의도라는 의심을 받는 부분이기도 하다.
장윤영 전 경기도의원은 “학위를 반납하면 소명 절차가 생략된다. 소명을 하지 않기 위해 학위를 반납한 것인데, 구두 통보만 되고 정식 반납이 안 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논문 표절로 코너에 몰리자 ‘국정원 작업’으로 빠져나가려고 한 것으로 의심된다”고 말했다.
참고로, 이 기사에 나온 이재명 시장의 국정원 사찰 정부 2억배상 소송은 무혐의로 결론났습니다.
물론, 이재명 시장은 끝까지 간다고 얘기했지만...
최근 소식은 찾아봐도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