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촛불집회 나간 사람들한테 20만원씩 줬다고 합니다. 학생에겐 3만원, 대인에겐 5만원, 가족에겐 20만원을 줬습니다."
박 대통령의 팬클럽인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이하 박사모)과 대한민국애국시민연합 등 74개 단체로 구성된 보수단체 '헌법수호를 위한 국민연대'는 19일 오후 2시부터 서울역 광장에서 박 대통령 하야 반대 집회를 진행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서울역 광장을 태극기로 물들였다. 참가자 중 일부는 서울역 근처에 행인을 향해 "하야 반대"를 외치며 공감을 이끌려는 모습이었다. 한 잠가자는 서울역 에스컬레이터 앞에서 "촛불집회 참가자들은 20만원씩 돈을 받고 집회에 참여했다"고 외치기도 했다.
출처 | http://v.media.daum.net/v/201611192216096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