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및 해수부 간부 출신들이 포진했다는 "언딘"...
근데....지금 그들이 이 사태를 대하는 태도를 보면 너무 의구심이 드는 부분이 많습니다.
해수부와 해경, 해운조합등이 줄줄이 검경에 의해 하루가 다르게 털리는 현실에서도,
유독 언딘은 꿋꿋하게 버티고 있네요.
물론 ! 그들이 해경 및 세월호 선사와 계약을 맺은 업체로 이번 구조 및 시신 인양 작업에 큰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지만,
이 정도 말들이 나왔으면 그래도 검, 경중 어느 하나는 이 단체를 들여다 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
그런데도....너무 조용합니다.
아무도 터치를 안하고, 뭐랄까....누군가 막 이야기하고, 떠들어도 애써 무시하는 듯 한 느낌 ?
그런게 느껴집니다.
그러면서 드는 생각중에 하나가...
언딘이 "천안함" 인양과도 연관이 있다는 거죠.
뭐....직접 입으로 잠수함 충돌이니, 좌초설이니, 어뢰에 의한 수중 폭파니....인간 어뢰 같은 이야기는 안할렵니다.
다만....여전히 "천안함" 사건은 의문점이 너무 많고, 정부의 발표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진다는 거죠.
여기에 !
언딘이라는 인양 업체를 더해서 생각해보니......
그럴싸한 스토리가 생각나는군요.
아! 물론 이건 100% 저의 상상력의 소산이고, 누구에게 이 생각을 강요하고 싶은 맘도 없습니다.
다만.... "언딘" 이라는 업체가....천안함 사건에 대한 진실을 알고 있다면......
그들의 입에 이 정권....나아가 "새누리당" 이라는 존재 자체가 걸려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듯 싶은데.....
이건.... 아무래도 이번 참사로 무너져버린 맘을 가눌 길 없는 평범한 소시민의 허튼 소리, 허튼 상상일 뿐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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