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상황이 지치고, 소강상태가 되어 정신이 없으실 것입니다. 지금 봐서는 정부는 어떤 형태로든 빨리 마무리하고 싶겠죠.
이를 위해서는 유가족간의 분열이 가장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지치고 또 생활이 어려운 분들은 달콤한 말에 쉽게 넘어갈 수 있습니다.
서로 도우면서 슬기롭게 이겨냈으면 합니다.
일견 걱정되는 건 천암함 유족들께서 도와주신다는데, 감사하긴 하지만 이상하게 걱정이 되네요.
이 분들은 적에게 파괴를 당했슴에도 함장이 탈출하고, 패한 군인들이 훈장도 받고 거액의 위로금을 받아 본 적이 있거든요.
저에게는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졋으면 함장등 장교는 옷 벗고 감방가는 거 아닌가요.
어쨌든 제 생각에는 조심하시고, 억울한 부분들이 많이 해소되어 어린 영혼과 유가족들이 위로를 받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