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다 쓰고나니 욕이 한가득 써 있어서 다시 고쳐썼음................. ㅠ.ㅠ
방금 베오베에서 본 "5월 중순에 유가족들에게 정식사과"글을 보고
"선거용 사진"을 그럴듯하게 박아보자......
이런 뻔하디 뻔한 얄팍한 심산인거 뻔히 다 보이는데...............
너무 犬같지 않음?????
왜 하필 지금 당장이 아니고 왜 하필이면 5월 중순일까요????
다음 달력을 보면 저 잉간들이 왜 하필 5월 중순인지 왜 꼭 그 시간에 할거라고 하는지 정말 그 속내가 너무 더럽게도 다 보임.
이것은 다음에서 긁어온 달력임.
2014년 6월 4일에 있을 지방선거는 2014년 5월 22일부터가 그 "공식선거기간"임. 이때부터 지방선거에 입후보하는 후보자들은
공식적으로 선거운동에 돌입하게 됨. 즉 위 두 달력짤방(5월 및 6월)에 빨간색으로 표시된 기간이 바로 공식선거운동기간이고
파란색으로 표시된 날이 바로 지방선거일임.
근데 잘 생각해보면 그 잘나디 잘난 사과 찌끄래기를 하는 시간이 5월 중순이라고 했음. 근데 지방선거 공식선거기간의 시작일이
5월 중순인 5월 22일임. 뭐가 기가막히게 잘 맞아 떨어지지 않음????
즉 유가족들을 잡아놓고 치가 떨리게 협박을 해서 꼬끼오패스 1명을 위한 정치쑈를 만들고 이것을 지랫대 삼아 지방선거의
선거운동을시작하겠다는 심산임. 진짜 너무 화가나고 너무 더러운거 같음.
자신의 반대층이 자기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고 얼마나 혐오하든 여기에 대해선 눈하나 깜짝 하지 않고,
어떻게든 지지층의 표분산을 막고,
할 수 있는대로 중도층을 속여서 지방선거를 최소한 지지않은 선거로 만들고,
여기에 국정원과 선관위의 부정선거 양념을 조금쳐서,
어떻게든 선거를 한번 이겨보겠다는 아주 더럽고도 치사하고 추잡스러운 생각이 어떤 새끼에게서 나왔을지 모르겠지만
그 새낀 정말로 지옥불에 떨어져야 함. 꼭 영화 관상에 나온 한명회마냥 평생 두려워 덜덜 떨면서 살아야 함.
얼마전 우리 영화 [관상]을 보았음.
여기에 나온 수양과 한명회가 얼마나 잔학하게 나왔는지 보는 내내 치가 다 떨릴지경이었는데........
진짜 인간의 빈약한 상상력따윈 역시나 현실을 못이김. 5월 중순, 꼭 5월 중순에 레알 공식적으로 사과를 하겠다는 발상을
어떤 새끼가 어떻게 해냈는지는 몰라도 수양과 한명회가 다 울면서 한 수 배워갈 수준임.
수양과 한명회가 비록 잔악하고 이리같은 인간들이었지만, 너무나 억울하고도 원통하게 자식잃은 수백명의 부모의 마음을 이렇게
더럽고 추잡스럽게 이용해 먹으려는 짓까지는 안했음.
이 정권은 순전히 꼬끼오패스 1인의 인기 때문에 세워진 정권임. 이 때문에 꼬끼오패스의 인기가 떨어질까봐 세월호참사가 있은 후 부터
그토록 "관리"를 해왔다는거 잘알겠는데........ 관리도 정도껏이지 이건 해도 해도 너무했음.
진짜 꼬끼오패스가 사과에 대한 진정성이 있다면 벌써 사과를 했어야 맞음.
이런 거짓과 협잡이 통하는 사회가 우리 대한민국이라니 너무나 통탄스러움.
진짜 제일 걱정되는 점은 저 정치쑈를 위해 유가족들을 얼마나 들들볶고 협박하고 괴롭힐지 안봐도 훤히 보이는 것같아
치가 다 떨림.....................................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