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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친구들아
게시물ID : sewol_237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위로하지마
추천 : 2
조회수 : 45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5/01 13:29:43


지금이라도 이제까지의 모든일들이 다 거짓말들이었으면 좋겠어 

어른들.

내주변의 어른들부터 국민을 위해야할 자리에 있는 어른들까지 모두 실망스럽다.

우리는 살아서 훗날 대학동창,직장동료,평생 함께할 연을
맺을수도 있었는데..



시험기간이라서  슬퍼도 울수없었어.
울면 학원쌤이 울시간이 있냐고 뭐라해서..

결국  그동안에 화난거,슬펐던거 오늘에서야 다 풀어냈다.

사실 아직도 다풀리진 않았지만 그나마 낫다.
시험기간이라고 아무렇지도 않게 학교학원집학교학원집
하면서 나스스로가 감정이 메마른 쓰레기라는 생각이 들면서 무기력해졌고 
공부가 무슨소용이야..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나라에 똑똑이들 엄청많은데 왜 아무도 못돌아온거지..

난 쓸모있는 공부를 할께.
앞으로 만약에라도 이런일이 다시생긴다면 그땐 어떤이들의 무지와 무능력으로 인해 이나라의 아이들이,
국민들이 희생되는 일은 없도록 할꺼야.

사랑하고 많이 사랑해
이제는 더 좋은 곳에서 우리가 잘못된것들을 어떻게 고쳐나가는지 지켜봐줘 애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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