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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086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밥주오★
추천 : 0
조회수 : 31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5/11/10 23:47:33
ㅆㅂㄹㅁ
내일은 빼뺴로 데이다.
나야뭐... 솔로인데다가 재력도별로고 악덕상술에 놀아나긴 더더욱싫다.
게다가 그렇게 처먹으면 일찍죽는데나 뭐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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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연설명!
빼빼로에는 쇼트닝이라는것과 차아 황산 나트륨 이라는것이들어있다.
쇼트닝이라는것은 동물성(식물성) 지방+기름 이고
차아황산나트륨이라는것은 필름접착제(!?) 로쓰인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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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친구들하고도 않노나 먹기로 했다...
근데 오늘 학원에 가보니
도대체 15명의 소학급에서 어떻게 30만원 어치의 빼뺴로가 모이냐--;;
장난하는것도아니고...
우리학원 그래도 6학급정도로 작은데, 그빼빼로산돈 다모으면
적어도100만원은 넘을거라고 자부한다..--;
미친놈들... 나는 작게 속삭였다.
그러자 내친구, '파쳤는데'
ㅆㅂㄹㅁ ㅆㅂㄹㅁ
친구놈은 빼빼로를 않샀다.
그런데 그놈 왈
'재규야~~ 하나만!!!!!!!!1'
ㅆㅂㄹㅁ ㅆㅂㄹㅁ
결론...
내일또봐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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