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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기대
게시물ID : phil_79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난나니쇼
추천 : 0
조회수 : 35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1/10 19:50:29
지금전고등학교막졸업한96입니다
운좋게공립대를갔는데지잡과네요
그래도부모님은좋아합니다실업계가서부모님이많이실망했었는데공립대간거좋아하시더라고요원래공립못갈실력입니다
문제는부모님이저를기대하고있다는겁니다
부모님탓하는건아니지만넉넉하지않아요우리집이빠듯한건아닌데좀풍족하지않지괜찮아요
지잡과를다니면서부모님께죄송한데등록금이랑을지원해주실거예요
지잡과포기하고어디인력개발원들어가서2년있다가대학인정받고취업하는것이나을련지
공립대학교라는타이틀하나땜에지잡과를지원하는것보다20만원씩이라도받아가면서거기다니는것이나을련지요
지금너무고민되요이번주안에생각정리해야되요그래야대학을포기하든멀하든할테니까요
너무머리가복잡하네요솔찍히저도어른은아닙니다아직막사회에나온갓난아기죠그렇다고부모님께징징거리면서울순없는노릇이자나요
저도생각을정리하고싶어서다른사람이라면어떤식으로정리할지궁금해서올립니다지금머리가아주복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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