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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스럽게 소설을 써 봅니다.
게시물ID : sewol_240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친일을청산!
추천 : 2
조회수 : 36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5/01 17:47:38
새벽다이빙벨 투입영상을 보고, 조금 전의 인터뷰를보면 
몇가지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조심스럽게 소설을 써보면
1. 다이빙벨 운영 비용문제
 : 자비로 거금을 써서 장비를 빌려오시고, 운영비용에
 인건비에 거기에 두번이나 다시 되돌아 온걸 보면 현재
 까지도 엄청난 비용이 소요되고 있고, 또 소요되어야
 한다는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잠수사만 많다면 짧은 
 시간안에 집중투입해서 찾고 싶으셨을겁니다. 하지만 새벽에
 보신바와 같이 위치도 잘못 알려주고 교대해줄 잠수사도
 없고...하지만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투입하셨죠.
 아마도 다이빙벨이 성공적이면 해경에서 마지못해서라도
 잠수 인력이나 기타 비용등을 지원 받아서 계속 구조가
 가능하다고 판단하셨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무응답...
 결국 하루에 잠수사 한팀만 작업한다면..빌려온 바지선을 
 포함한 그 막대한 비용을 어찌 개인이 감당하겠습니까?
 아마도 하루하루 시간알 끌면 개인은.오래 버티지 못할 거라는
 판단은 누군가가 하고 있었고 그러기에 시간을 지연하는
 방해를 했을 수도 있다는 소설을 써봅니다.
2. 신뢰의 문제(가장 큰 이유)
 2차다이빙벨이 투입되서 성과를 보일 수 있게 되었지만,
 그 시간 인터넷에 뜬 기사는 다이빙벨이 실패한 것처럼
 올라옵니다. 그리고 어떠한 이유에선지는 몰라도
 유족 및 실종자 가족분들로부터 신뢰를 상실하신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아마도 이종인 대표에게는 이 부분이
 가장 큰 포기 사유가 되지 않을까요?
3. 시신수습 과정의 노출문제.
 새벽작업을 보면 실시간으로 작업장면이 중계됩니다.
 그것이 이대표님의 다이빙벨 장점이지요. 하지만 시신을
 수습하는 또는 발견하는 과정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면
 그 파장은 실종자가족과 시청자는 물론 대 정부를 향한
 비판이 어찌될지는 뻔하죠...
4. 잠수사들에 대한 예우문제
 아무리 언딘과 해경이 밉다고는 하지만, 그 밑에서
 목숨걸고 작업하는 잠수사분들의 명예를 그냥 지나치실
 지나치실분이 아니라는 생각이듭니다.

그냥 소설입니다만, 2차 다이빙벨의 성공을 보면서
이종인 대표님은 엄청난 경제적, 심리적 압박감을 느끼
셨을 거라는건 누구나가 알 수 있습니다. 
저는 그분의 순수함과 사람됨을 더 믿고싶네요.
특히 2차 다이빙벨 작업을 보면서 더욱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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