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지금까지 광주에서 나고 자라서 지금은 타지역에 와서 일하고 있는 오유 눈팅족 입니다
먼가 이해 안되서 글을 쓰게 됬습니다
솔직히 고위 공무원이나 군 간부 등 그런 자리에 호남 출신이 없는지는 제가 관심이 없어서 모르겠으나
무슨 빨갱이라든지 삭힌 홍어 소리를 듣는 다는 말을 처음 들어보네요.
제가 여러 곳를 다니지는 않았지만 나름 군대도 윗쪽으로 가고 첫 직장도 타 지방으로 해서 몇년간 돌아다니고 있지만 그런 소리는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작성자분이 이상한 분들을 뵌 듯 합니다.
취업 문제에 대해선 광주에도 공단이 있고 다른 일자리도 있습니다. 다만 서울이나 다른 수도권에 비하면 없겠죠 .
하지만 인구수에 비해서 그리 적다는 생각은 들지 않네요.
요즘은 다른 지역에 가도 자기 지역에서 일하는 사람보다 타지에서 일하는 사람이 더 많죠 이건 비단 광주만의 문제는 아닌 듯 합니다.
물론 민주주의를 위해 행동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들지만 작성자님의 글은 오히려 저희 또는 어린 학생들에게 잠정적으로 광주에 대한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호남은 차별 받고 있다' 또는'광주는 반골정신이 있다' 란 생각이 들게 끔 하네요.
혼자만의 생각이였다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