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로 1받2일에 나온 관매도에 다녀왔습니다 

일단 팽목항으로 가서 배를 타고 들어갑니다

저희는 차를 가져갔는데요 차3만5천원에 인당 추가로 일반22000원 학생20800원 이렇게 받더라고요(비싸요ㅠㅠ)

개인으로도 있는데 잘모르겠네요 비슷할듯요

표를 끊어서 1시간 20분정도 배를 타고 들어갑니다 

도착하자마자 민박잡기에 주력했죠 예약을 안하고 간터라;;;

차로 언넝가서 여기저기물어봤는데 다행히도 두번째 송백정이란 곳에서

5만원에 운좋게 예약취소된방을 구할수 있었습니다 

송백정은 1박2일에서 벽에 장독대그림에다 아래 주인할머니가 쌓으신 돌맹이가 화제가 되서

화제가 된 곳이 있는 그 곳이었습니다. 자리도 매우 좋더군여 거의 센터ㅋ

짐풀고 맛나게 점심을 먹고 구름다리에 갔습니다. 

가는길에 짱돌바위라고 사람손자국이나 있는 바위도 보고 눈이 즐거웠습니다

짱돌바위에서 30여분정도 더 가니 구름다리가 나오더군요 굉장히 시원했고 가슴이 확트인(?) 느낌을 받았습니다

멋진포즈로 사진몇장 찍고 숙소로 돌아 와서 시원한 바다로 갔습니다

물 정말 시원합니다 ㅎㅎ 그런데 파도가 너무약해서 애들놀기엔 좀 심심하더군요

숙소에 와서 씻고 송백정에서 톡칼국수를 먹었는데요 

이승기의 리액션이 굉ㅇ장히 맛나보이더라고요 먹어보니 ㅋㅋ담백한 보통칼국수 맛입니다 

가서 보니 모든사람이 하나같이 톡칼국수만 먹더군요 한 연예인의 리액션이 정말 대단하다는걸 느꼈죠

위 제가 이동한루트가 관매도여행객 대부분의 루트일 겁니다(1박2일 코스죠)

이제 막 사람들의 관심이 쏟아지는 곳이라 아직 때묻지 않아서 인지 사람들의 인정이 대단했구요

특히 송백정 꼬마도 너무 이쁘고 주인아주머니도 너무 친절하셔서 기분좋은 여행이었습니다 

갔다와보니 여행객은 주로 등산객 낚시하시는 분들 가족이더군요

그래서 인지 밤에 조용하고 좋았습니다 혼자여행하실분은 괜찬으실거에요 분위기도 좋구요 

벗, 친구들과의 여행은 살짝 비추요~ 주로 민박이라 시끄러우면 주변 눈치가 너무 보이고 바다도 심심하니까요 

이상입니다
혹시 가시거나 궁금하신분 댓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