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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전 군대에서...
게시물ID : mystery_79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쩌겠어...
추천 : 6
조회수 : 298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8/30 08: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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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병소 근무를 서게 되었다.

내가 사수였고...내 후임이 부사수로 나가게 되었다.

새벽 2시 정도가 넘은 근무...

 

내가 근무하는 곳은 최전방 민통선...저녁해가 지면 민간인은 출입금지.

 

달빛밖에 없는 깜깜한 밤

도로 저쪽에서 버스가 한 대 달려오고 있었다.

실내등을 켜고...속을 환하게 들어내며....

 

그 버스가 위병소 앞을 지나쳐 가고....

 나는 부사수쪽으로 넘어가 덜덜 떨며 근무를 해야만 했다.

 

그 버스에...

 

 

 

 

 

 

 

 

운전기사가 없었다.


아무도 안믿어준다...

출처 뇌속 저편 무서운 기억 저장 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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