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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처럼 생겨서 겪었던 갖은 고난들.
게시물ID : gomin_7930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WNob
추천 : 11
조회수 : 17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08/05 20:07:03

 1. 우리집은 이모내와 왕래가 잦았음 그때마다 친척누나들과 우리누나가 합심해서 여장을 시켯었음
   
     한 번은 여장을 시키고 시장을 대리고 나갔는데 여자애가 참귀엽다고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머리를 쓰담 했던게 ....  기억남

    

 2. 초등학교 5~6 학년 사이였는데 정확히는 기억이 안남 여름에 친구들과 근처 수영장으로 놀러갔었음 
   
    나는 친구들에게 뭔진 왜 그랬는지는 모르겟지만 먼저들어가라 하고 나중에 들어가라 했던걸로 기억.
   
    카운터에 돈을내고 들어가는데 직원에게 어디로 가냐고 물어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쪽 탈의실로 입장. 

    탈의실안에 사람이 아무도 없던걸로 기억함. 옷을 따악 갈아입는 사이
   
    한 무리에 누님들이 등장했음 이누님들은 내가 있는 줄 몰랏음. 나는 그때서야 상황이 잘못된걸 파악함.

    숨어 있다가. 다시 남자탈의실로 향할생각을 함 시간이 조금 지나고 말소리가 사라지자 나는 움직임.

    그리고 봤지 ㅎ

    그대로 도망치듯 집으로 왔음.

3. 중학교때 수련회를 가서 장기자랑뭐 하냐 이런 회의를 했음

   나는 나와 상관없는 회의기 때문에 몰래 소니사에 md를 (왜삿지...?) 들으면서 만화책을 봤음

   그때 뭔가 심상치 않은 느낌을 받아서 주변을 보니

   반아이들이 나에게 시선을 집중하고 있는 것이 아니겟음?

   뭐지? 하고 있다가 칠판을 확인하니 여장남자란 글씨 밑에 내이름을 적혀있었음.

   결국 나는 수련회에가서 가슴에 휴지를 넣고 치마를 입고 빨간 립스틱을 발랐지..


4. 시간은 거슬러 고등학교 2학년때

   학교 축제를 하는데 여장남자가 있었음 당연히? 뽑힘.

   문제는 나는 전학을 온지 얼마 안되서 친한 여자애가 없었음.

   즉 화장을 해줄 사람이 없었지.

   결국 그 당시 젊은 여자 국어샘에게 부탁하고 화장을 받는 중에

   국어샘과 친한 여학생들이 하나둘씩 모이기 시작 하더니 나중엔 선생님들도 모임..

   나는 그래서 7명에게 동시에 화장을 받는 진귀한 경험을함.

   (여담이지만 무대입장하는데 지나가는데 여학생들이 종아리랑 엉덩이랑 급나 터치함...ㅠ)

힘들다.... 반응 좋으면 나중에 또 올릴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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