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입장을 밝히자면, 난 어디 좋은 곳으로 입양이라도 안보낸 이상 부모가 더 슬플거라는 건 그냥 훌륭하신 개소리라고 생각하거던? 내가 예전에 군에 있을때 봤던 군대만화중에 -북한에서는 부모가 아이를 강에 떠내려 보냅니다. -헐 어쩜 그럼? 나쁜것들. -당신이 뭘 암? 자기들이랑 살면 어차피 죽으니까 강 따라 어디 좋은데 가라고 흘려 보내는 부모 마음을 암? 개소리 하네. 다같이 못사는 북한 땅에서 어디로 흘러가던 개죽음이지. 그지랄 떨거면 처음부터 애를 낳지 말던가.
오유 여러분 생각은 어떨까? 여긴 사람이 많으니까 답변도 꽤 많이 달리겠지.
뭐 어디 베오베를 가고 싶다거나 그런거 아니여, 애초에 갈만한 글도 아닌거 알고. 추천 뭐 그런거 필요 없으니까. 기탄없이 자신의 생각을 얘기 해 줬으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