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0일부터 지금까지 모든 상황은 전부 이 문장으로 귀결됨.
사람은 의외로 단순합니다.
그 이치를 깨달았을 때 주변이 보이고 사건의 흐름과 원인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결국 세상사도 사람일이기 때문이죠.
서론은 사고 당일 박대통령의 전언.
거참 책임질일이라도 있으면 큰일나겠군요. 규제완화부터 선박불량 인허가, 적재불량 감시미흡과 레이더감시, 교신, 신고접수까지 말이죠.
민간잠수사가 실적이 전혀 없다는 해경의 발표 도중
"안행부장관이 의전을 위해 긴급히 투입하려던 민간잠수사를 물에 못들어가게 했다"는 폭탄발언으로 방송사고
1 해경의 수사지휘를 맡은 사람인데 이분이 현재 세모그룹 명예회장과 아는사이고(논문에 감사인사), 구원파 신도였던 과거 등이 속출
모아놓고보니 참으로 단순하지 않습니까. 참으로 한결같습니다. 이 와중에 살아남으려고 해경은 진실을 알고싶어하는 국민과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부족한 부분이 많은데 댓글릴레이 기대해봅니다.
한마디로... 개같아...
사고 다이빙벨(잠수종) 협조 거부당한 뒤 이종인씨의 인터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