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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청해진, “해경이 ‘언딘과 계약하라’했다” 시사인 주진우
게시물ID : sewol_244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늩의유머
추천 : 4
조회수 : 54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5/02 03:39:45
시사인 주진우 기자의 기사가 떴군요. 
다들 아는 건가요

청해진: (사고나서 우왕좌왕)
해경: “배가 가라앉지 않게 크레인을 빌려와라. 내가 빌리려면 돈을 내가 내야 되는데, 돈은 니가 내야 되니까 니가 알아서 빌려라. 돈 필요하면 보험회사 전화번호ㅇㅇㅇ-ㅇㅇㅇㅇ로 연락해라.”
청해진: (대우조선 전화) 크레인좀 빌려주셈
대우조선: 없어여
청해진: (삼성중공업 전화) 크레인좀 빌려주셈
삼성중공업: 정부나 구난업체한테 연락하라고 하셈. 선사가 부르면 못감. 
청해진: (해경에 전화) 구난업체가 연락해야 된다는데요
해경: 그럼 우리가 잘 아는 언딘과 얘기해봐
청해진: 언빈요?
해경: 언딘 
청해진: (언딘에 전화) 크레인을 빌려야 하는데 좀 도와주셈
언딘: 전화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안되겠고, 내일 쯤 찾아갈께요
청해진: (기다림)
언딘: 어제 크레인이 빌리고 싶다고 하셨죠? 그럼 여기 독점 계약서에 싸인하셈. 구조는 우리만 하는 거임
청해진: ??? 계약서가 왜 이래요???
언딘: 싫음 말고
청해진: ㅠ ㅠ (싸인함)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20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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