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세월호 죽기를 각오하고 쓴 글
게시물ID : sewol_245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lovetwo
추천 : 18/13
조회수 : 5356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4/05/02 12:32:35
다음에서 퍼온 '세월호 죽기를 각오하고 쓴 글'

밤새 고민하고 또 고민한 끝에 아무리 생각해도 풀리지 않는 의문점을 하나둘 모아

이 글을 남깁니다.

저는 지금까지 줄곧 세월호 사고는 계획된 사고였노라고 주장해 왔습니다.

그리고 그 생각은 지금도 변함이 없습니다.

먼저 이 사건은 길게는 청해진 해운 직원이 청와대 신문고에 민원을 제기했던 때에서 부터

짧게는 4월에 이미 기획이 된 것 같습니다.

다만 대상이 정해지지 않았을 뿐입니다.

아마도 대상은 즉흥적으로 선택되어진듯 합니다.

헌데 곰곰히 생각해 보니 대상도 즉흥적이 아닌 미연에 낙첨된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원래 단원고가 예약한 배는 오하마나호 였는데

단원고 관계자들이 모르는 사이에 세월호로 교체된 정황이 면목고가

세월호를 예약하려던 싯점에서 이미 예약만료라고 떠 있었다는걸 보면

사전에 철저히 준비된것 같은 진한 인상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제 의문의 고리들을 하나하나 풀어 보겠습니다.

 

첫째- 인천 여객터미날측이 밝혔던 기상악화 건입니다.

아마도 기상악화의 이유는 안개였을 것입니다.

서해에서 다년간 거주했던 제 기억을 떠올려 보면

4월의 서해바다는 새벽 3~6시사이에 안개가 절정을 이룹니다.

헌데 단원고 학생들이 수학여행을 떠나기로 예약된 여객선의 출발 시각은 밤 12시

기상 악화라 주장할 근거가 안됩니다.

만일 기상악화였다면 오하마나호도 출항을 지연했어야 맞는 이치입니다.

또 오하마나호가 정상적인 운항을 하였다면 그리고 누군가 고의적으로 예약스시템을 손보지 않았다면

당연히 원래 예약이 되어 있었던 단원고 학생들이

그 배에 탑승을 하여야 정상입니다.

헌데 어떻게 예약된 배가 오하마나호에서 세월호로 바뀌게 되었을까요?

이 의문은 반드시 풀어야 합니다.

 

둘째- 우리는 세월호의 상갑판에 정체모를 컨테이너를 주목해야 합니다.

사건의 개요를 되돌려 지난 1월 청해진 해운의 직원이 청와대 신문고에 올린 민원의 주된 요인은

과적과 불량한 정비 그리고 말도 안되는 비상식적인 운항 요인을 들은것으로 압니다.

이중에 과적에 촛점을 맞춰 주십시요!

바로 여객선 상갑판에 쌓여 있던 정체모를 컨테이너의 역할이 무엇인지 아시게 될 것입니다.

바로 과적을 가장하기 위한 권모술수입니다.

세계 어느 페리 여객선을 보아도 상갑판에 화물을 적재하는 여객선은 정말 보기 드뭅니다.

헌데 세월호는 마치 아주 과적을 자랑이라도 하려는 듯이 컨테이너를 상갑판에 버젓이

싣고 운항을 시작합니다.

또한 배 밑창의 화물칸도 평상시 화물규칙을 어긴듯 배의 흔들림에 따라 화물이 제멋대로 움직인듯 보입니다.

화물의 고정핀을 꼽지 않았다는 반증입니다.

늘 해오던 일들인데 이번엔 무슨 연유로 그러한 규칙들을 소홀히 했던 것일까요?

그것도 3시간이나 지연시키면서 배까지 돌려막기 하면서 말입니다.

 

셋째- 우연이 재연되면 필연이된다.

해경의 신고전화, 그리고 사실과는 전혀 다른 마치 보도지침을 읽는듯한 공중파 방송3사의

짜맞추기식 뉴스속보, 그리고 구조를 위해 출동한 해경이 보여준 대국민 기만쑈.

아무리 이해해 보려고 해도 바로 이부분에서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구조를 위해 충돌한 해경이 정작 배안의 승객들은 구할생각도 없이 승무원들만 구하는것으로 임무를 다한듯

뒤로 빠져서 강건너 불구경, 이것이 이해가 되신다고 보시는지?

 

넷째- 해경의 선박 경보 시스템의 부제였습니다.

이는 진도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공교롭게도 하필 그 시간에 그것도 아주 급박한 촌각을 다투는 시간에

먹통이 되어 있었습니다.

아무리 우연이라고는 하지만 정말 기막힌 우연들이 어쩜이리 많을까요?

 

다섯- 진도 앞바다 하고 많은 곳중에 왜 하필 물살 새기로 유명한 그곳에 멈춰 섰을까요?

원래 항로를 이탈해 가면서까지 세월호는 왜, 그곳을 향해 갔던 것일까요?

 

여섯-세월호의 선주로 알려진 유회장 일가의 해외 도피

저들은 어떻게 저렇듯 재빠른 대처를 할 수 있었을까요?

그리고 만일 보험사기가 목적이었다면 왜 저들은 도피를 하였던 것일까요?

사기를 치려면 끝까지 국내에 남아서 모르쇠로 일관하여야 하는게 상식아닌가요?

그런데 저들이 보인 행동 반경을 보면 죽을죄를 진 범죄자의 행동요령과 닮아 있습니다.

그것도 아주큰 범죄와 말입니다.

 

이제 위의의문점들을 토대로 여러 전문가(?)들이 나서서 이야기 하는 보험사기에 대한 그릇된 편견을 깨 볼까 합니다.

사건의 개요는 이렇습니다.

지난 1월 청해진 해운의 직원이 청와대 신문고에 올린 민원은 국정원이 접수를 합니다.

그리고 그 사실들이 맞는지 비밀리에 수사를 한후 언제가 써먹을 카드로 낙점을 한후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던중

때 마침 각 학교의 수학여행 피크와 맞닥뜨립니다.

그동안 국정원은 대선당시 국정원알바댓글 부터해서 간첩 조작 사건에 이르기 까지

이미 여론의 몰매를 맞고 있었고 4월은 성난 여론의 최극점에 다다르고 있었다는점입니다.

국면전환용이 어느때보다 필요한 싯점이었습니다.

이는 박정희와 전두환을 거치면서 아주 요긴하게 써먹어 왔던 수법이었을 뿐만 아니라

효과 만점이었다는걸 그들은 잘 알고 있었습니다.

부정선거로 옹립한 현 정부와 국정원의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서는 이 모든 것들을 순식간에

뒤엎을만한 엄청난 사건이 필요 했던 부분입니다.

오하마나호에서 세월호로 순식간에 뒤바뀐배.

이들의 공작이 없었다면 세월호는 서울의 강북의 명문 면목고가 예약을 했을 것이고

만일 면목고 학생들을 실은 여객선이 전복되었다면

그 사건의 여파는 자신들도 감당 할 수 없는 부담감으로 작용 하였을 것입니다.

이제 배를 바꿔치기 해야 하는데 마땅한 사유가 기억나지 않자 기상악화를 들어 학생들을 속였을 뿐만 아니라

단원고 학생과 교사들이 순진하게 인천여객터미날 측의 사유를 믿고 기다리는 사이에

자신들이 예약한 배는 소리 소문 없이 제주를 향해 유유히 떠나 갑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단원고 학생들과는 달리 세월호는 완전 범죄를 꾸미기 위해 분주해 집니다.

가짜 화물로 가장한 컨테이너들을 싣고 일반 승객들의 자동차와 뭍에서 제주로 옮겨가는 생필품들도 실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마침내 시작된 운항!

새월호 목격자들의 이야기를 종합해 보면 군산 앞바다쯤에서 처음으로 배의 이상징후를 느꼈다고 했습니다.

무언가에 긁힌듯한......

그것은 이 사건의 전말을 알리는 예고였던 것입니다.

나중에 혹시라도 있을 사고 원인을 흐리기 위한 연막.

그 시각 진도 관제센터에도 이미 상부의 지령이 떨어져 있었을 것입니다.

누군가 양심 선언이 따라야 할 대목입니다.

그랬기 때문에 그들은 세월호가 진도 관내에 들어선걸 알면서도 끝까지 외면했던 것일 겁니다.

마침내 사고해역!

군산 앞바다에서 일차 충돌을 가장한 후 배에 물이 차기를 기다려 왔던 승무원들은

사고해역에 다다라 이 배를 완전히 수장 시키기로 마음을 먹고 조타수를 급격하게 돌립니다.

순간 상갑판에 쌓여 있던 컨테이너들이 무너져 내리면서 세월호는 중심을 잃고 휘청거리게 되고

급격하게 기울기 시작을 합니다.

그리고 3등 항해사는 모든 임무를 끝냈다는 듯이 사주측과 전화 연락을 합니다.

이제 남은건 언딘과 해경의 역할만 남았던 것입니다.

저들만 자신들의 역할을 충실히 해주면 이 사고는 파렴치한 청해진 해운의 보험사기 범죄로 묻히게 될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저들이 관과한 사실 하나가 아이들손에 들려 있는 스마트폰 이었습니다.

그 아이들이 마지막 순간을 영상에 담아 저들의 범죄 행위에 대한 증거를 남기고 있었다는 사실을

까맣게 모르고 있었던 것입니다.

바로 아이들의 휴대폰을 통해 해경의 구조에 최선을 다했다는 말은 허구가 되었고

이런 저런 동영상을 통해 200명이 넘는 숭고한 생명을 자신의 사리야욕을 채우기 위해

부끄러움도 잊고 빤히 쳐다 보면서 그대로 수장시킴은 물론 여객선이 물에 잠기고도 충분히 구할 시간이 있었음에도 자신들의 계획에 없던 결과를 만들지 않기 위해 물살과 시야을 들먹이며 끝까지 방치 구하러 가겠다는 사람들까지 말려 세웠던 것입니다.

이것이 이번 세월호 사건의 전말이 거의 맞을 것입니다.

오하마나호의 항적일지만 보면 모든 답이 그 안에 있을 것입니다.

과적을 가장한 보험사기극으로 끝나길 바라는 사람이 아주 많겟지만

보험 사기극은 절대 아닙니다.

보험 사기극이 맞다면 해경이 초동 대처를 그렇게 했을리 없기 때문입니다.

해경이 보여준 구조 과정은 말 그대로 승무원들 외의 일반 승객들은 유기였습니다.

저는 어떤 식으로든 이 사건이 충분히 납득이 되어지는 진실이 밝혀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모든 이들이 제 주장에 공감을 바라지도 않습니다.

허나 세월호 사고는 곱씹으면 곱씹을 수록 의문투성이요 우연이 너무 많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이 우연에 주목해야 합니다.

또한 사고 해역은 원래 항해 항로가 아닙니다.

일부러 물살이 센곳을 골라 들어간 정황이 다분해 보입니다.

 

혹시라도 제글로 인해 유가족 여러분의 마음에 더 큰 상처가 생긴다면 그점 머리숙여 사죄드립니다.

다만 이점만은 알아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우리 아이들의 억울한 주검 뒤에 있는 검은 세력 만큼은 꼭 풀어 주고 싶은 마음에서 올린 글이라는 점

널리 양해 부탁 드립니다.

 

참고로 김어준씨는 해상관제센터의 vts에 문제의 촛점을 맞추고 있더군요!

그러면서 사고 지점에서의 급회전, 철저하게 짜여진 각본에서 행한 행동지침에 의문점이 있을수 없을 것입니다.

상갑판 위의 화물을 이용한 완벽한 침몰을 재현해 내기 위해서는 일순간에 갑판에 쌓여 있는 컨테이너들이

무너져 내려야 가능한 일이었기에 완전 범죄를 위해 조타수를 급회전 한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기울어 가는 배의 수평을 바로 잡기 위해 급핸들을 조작한게 아니라 완전히 잠기게 하기 위해

무리한 핸들 조작을 했단 말입니다.

그리고 이어진 일사불란한 승무원들의 탈출까지.

모든것이 비상식적인 행위들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위의 추론들은 설마가 아니라 현실입니다.

이명박의 언론 장악의 야욕은 국민들 눈을 흐리게 함으로써

보수 세력들의 영구 집권을 획책하려 했던 한 단면입니다.

그리고 이어진 박근혜 정권!

박정희와 전두환으로 이어진 공안정국을 누구보다 잘알고 있는 여자가 박근혜 입니다.

거기다 전 국정원장 원세훈과 현 국정원장 남재춘 까지

모두가 5공때 맺어진 인물들이라는점 상기들 하시기 바랍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