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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저보고 "몸만뒹구르기바쁘겠다" 라는데요--...
게시물ID : gomin_793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참나Ω
추천 : 4
조회수 : 745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0/08/15 00:26:38
알게 된 남자애랑 갑자기 연락이 다시 되서 
내일 만나기로 했는데 넘 뜬금없어서 친구한테 
내일 만나기로 했다는둥 나 갑자기 연락 없음 납치된거임ㅋㅋㅋ
이러면서 장난주고받다가

내일 만나기로 한 애가 기타 칠 줄 안다고,
내일 그러고 놀자ㅋ 이러면서 내일 만나자고 했다고 하니까
기타치려면 걔네 집 가야겠네 이러면서 

노래는커녕 몸만 뒹구르기 바쁘겠네ㅅㅂ 이러네요..ㅋ
ㅅㅂ놈이.. 
갑자기 저 말 보고 진짜 빡쳐서;;
ㅅㅂ 집어치우라고.. 했더니 급 미안한지 사과비스므리하게 돌려말하는데,
진정이 안되네요ㅡㅡ..
얜 내가 친하지도 않은 얘랑 몸 뒹굴었으면 하는건가 싶은 생각도 들고;
전 여자고, 얜 남잔데요,
남자애가 아무리 친하다지만 여자한테 이렇게 말을 막 할수도 있나..?
싶기도 하네요..
그럴수도 있긴 한가요? 아님 제가 그런 말 할수도 있는데 속이 좁은건가요?

제 상식선에선 이해가 안 가네요ㅡㅡ;..

남자분들 얘 뭔 생각으로 얘기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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