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그로 목적 아닙니다.이종인 대표의 반어법에 대해서 지난 인터뷰에서 확인했다시피 알고있고, 분명 뭔가 사정이 있지만 표현하지 않고 철수 하셨다고 생각합니다.지인중에 해경이 있어서 바지선 위협 동영상 봤냐고 물었습니다. (지인은 다른지역 해경)1. 속도는 빠른거 같다.2. 뒷부분 부터 접안 한걸로 봐선 위협은 아닌것으로 보인다.3. 알파기에 대해 물어보니 주간용 깃발이라 새벽엔 안보렸을 것 같다.4.위치는 정장이 상황을 보고 접안하는 것인데 불빛이 밝은 곳으러 접안하러 간것 같다.5.워터제트 방식이라 프로펠러 위험은 없다.6.결론적으론 정장의 판단미스가 맞지만 위협으로 보이진 않는다.뭐 이렇다네요. 그래도 의심은 거둬지질 않음 ㅠㅠㅠㅠㅠ ===============================================================================================================================
라고 쓰셨는데,
1. 우선 지인분 팩트tv영상을 보셨는지, 국민tv영상을 보셨는지 궁금합니다.
국민tv쪽이 훨씬 상황이 잘보이네요
2. 국민tv보도내용으로는 해경이 본래 접안해야 할 방향의 정반대라고 합니다.
접안위치를 바꾸기 위해서는 보고할 필요가 없나 봅니다.
(만약 보고를 했다면, 지금 접안시도하는 방향에서 다이빙 작업중이라고 알려줬을꺼고,
당연히 다이빙 작업중이니 반대편으로 접근했겠죠.)
3. 드리프트한 해경의 배는 다이빙벨 작업을 보고 있던 해경간부를 태우러 간 것이라고 하는데,
그렇다면, 현재 바지선에서 다이빙관련 작업중이라고 생각하는게 상식 아닌가요??
4. 정말 해경의 보고체계, 정보공유가 망 to the 망이라서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명령만 받아서 바지선까지 갔다고 칩시다.
세월호 침몰현장의 바지선에 정박하러 갑니다.
불빛이 보여요. 그렇다면, 뭔가 작업중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확인 해 보는게 우선 아닌가요???
불빛이 밝은 곳으로 접안하러 간다구요??? 오로지 자기네 접안하기 편하려구요????
해경이 불나방이에요??? 불만 보면 달라들게????
댓글보니까요, 해경이 왜 이런식으로 구조작업을 하고 있는지 이해가 갑니다.
왜 요구조자 200명이 넘게 안보이는데, 전원구조라 발표했는지 알겠습니다.
아예, 생각이라는 걸 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