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세월호가 기울어있을때 아직 부력이 남아있는 상태가 상당한 시간이었슴.
그때 외항선들 입항할때 파일럿들이 타고 나가서 대형선박들 끌어다가 입항시켜주는 배가 있는데
그런배 서너척을 동원해서 견인해서 주변 섬의 얕은곳으로 끌고가서 좌초를 시켰다면
낮은 수심과 조류 영향을 덜 받아서 구조및 수색이 용이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결과론적인 이야기지만 제대로된 컨트롤 타워에서 여러사람들의 의견을 모았다면
이런 이야기도 충분히 나올만 한데 너무나 우왕좌왕했다고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