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엔 만랩 마미몬이 보우하사 개님 한분이 같이 서식중 입니다.
썩소짓는건 예사요,
주인보기를 밥셔틀 보듯 하는 아주 아릿다운 사상의 개님인데[.]
제가 좀 이아일 이여삐 여겨 자주뽑뽀합니다.
이아해도 손님들만 오면 입술의 순결을 자주 빼앗는 평소행각을 보아 좋아하는군 뽑뽀를!! 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녀석 날 3년간 낚았어...
오늘도 어김없이 밥먹고 컴퓨터하는 날 아주 아니꼬운눈으로 [혹은 한심] 보고있길래
"우쭈쭈- 일루와 삐졌어?"
하며 뽑뽀를 했드렸죠.
근데 토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