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드라마는 복선을 많이 깔고가죠
별그대에서 도민준이 말합니다.
도민준: 내인생의 책은 구운몽이야
라고합니다.
구운몽 줄거리
당나라 때 육관 대사라는 고승이 중국에 와서 큰 절을 세우고 제자를 모아 불도를 강론한다. 가장 뛰어난 제자 성진은 대사의 심부름으로 용궁에 가서 용왕의 융숭한 대접에 술을 몇 잔 마시고 돌아온다. 한편 선녀 위진군(魏眞君)은 팔선녀(八仙女)를 대사에게 보내 약간의 보물을 선사한다. 길 중간에서 팔선녀와 성진이 만나게 되어 서로 희롱하다 돌아온다. 절에 돌아온 성진은 선녀들을 그리워하며 속세의 부귀 영화만 생각하다가 죄를 얻어 지옥에 떨어지고 다시 인간 세상에 환생하여 양소유가 된다. 한편 팔선녀도 같은 죄로 지옥에 떨어졌다가 각각 다시 세상에 환생한다. 벼슬은 승상에까지 이르고 두 부인과 여섯 낭자를 거느린 양소유는 어느 날 두 부인과 여섯 낭자를 거느리고 뒷동산에서 인생의 허무함을 느낀다. 때마침 찾아온 어느 고승에게 불도에 귀의할 것을 말하자 그 도승은 쾌히 승낙하고 짚고 온 지팡이로 난간을 두드리자 모든 것이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손에 백팔 염주를 들고 있고 까칠까칠한 중의 머리를 한 성진뿐이었다. 꿈을 깬 성진은 황망히 대사 앞에 뛰어가 엎드린다. 팔선녀도 이어 들어와 제자되기를 청한다. 결국 아홉 사람은 모두 극락 세계로 갔다.
구운몽줄거리 한줄요약하면 네 다 꿈입니다.
그리고 12화에서 도민준은 천송이와 행복하게 사는 꿈을 꾸었지요
여기서 예측되는 결말은
다 상상하길 좋아하는 '인간' 도민준의 꿈이었음
농담이구요
도민준은 천송이와 행복한 일생을 꿈꾸지만
결국 그건 이루어질수 없는 꿈이었다. 라고 끝내면서 외계로 돌아가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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