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 의사가 좀 많아서 대충 반응을 보면 무덤덤한 친구들이 많아요
적극적으로 방역해야한다는 의견을 내어주는 친구도 없고
그냥 가끔씩 입을 열면..
"고칠수 있는 병이야 넘 걱정 말어..개인위생 철저히 하고.."
물론 직업인이기때문에 병의 성질에대해서 잘 알기때문에 그러는지는 몰라도
저는 이런 말들이 더 겁날때가 많아요 ㅠㅠ..
의료인들이 바라보는 위험에대한 기준점은 고칠수 있다 없다 정도 인듯해요 ...
아뭏든 이 친구들이 요새 메르스때문에 고생도 많이 하니..
서로 의견이 다르다고 머라 할 수도 없겠드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