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개인의 범죄행위를 변호인이 방어하는걸로 끝내야지.. 왜..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국가기관 청와대가 개인의 범죄행위에 대해 방어하는것인가? 아무리 공사 구분이 없는 박근혜라고 하지만, 이 부분 하나만 보아도 자신을 방어해줄거로 생각한 검찰에 대한 대응을 보면 이해가 되고도 남는다...
부끄러움과 수치심을 모르는 사람이 권력을 잡으면 어떤일이 생기는지를 너무나 적나라하게 경험하게 하는 우리 국민들이 참으로 불쌍하다..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이명박에 이르기까지.. 도대체 몇번이나 이 경험을 하여야하나..
한표의 행사를 잘못한 잔인한 민주주의의 결과를 절실히 절실히 느끼는 요즈음.. 우매한 국민은 내년 또다시 이런 전철을 밟을수도 있을까.. 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