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에 봤던 영화로 기억하는데요.
(제기억이 맞다면....)
내용은
영화 초입 부분에
메이저리그에 뛰던 선수가 어떠한 사유로
일본야구로 오게 됩니다.
첫경기 12회말(?) 2사에 타석에 들어서는데
감독이 주인공에게
번트 사인지시 했으나
사인 무시하고 강공으로 아웃 후
감독이 주인공에게 뭐라 하니 다음 타순에 잘하겠다라고 하지만.
일본과 미국의 룰이 달라 일본은 연장 12회(정확힌...)에서 경기 종료가 되면서 영화가 시작하구요
끝부분은
초입부분과 비슷한 상황에서
감독이 알아서 치라며 사인지시 하니 주인공 선수가 의아해 하며
왜 번트 지시 안하냐고 물었는데
감독이 널 믿으니 타석에 들어서라고 해서 끝내기 성공해서 팀이 승리하는..
뭐 이런 내용인거 같은데 오랜만에 보려니
제목, 주인공 등등 이 두장면 외엔 전혀 기억이 나지 않아
혹시 아시는 분 계시면 제목 좀 알려주세요...
(저의 상상속의 영화가 아니라면요....ㅋ)
몇몇 영화 찾다가 걍 다른 야구 관련 영화 봤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