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중인 여자 사람 입니다.
한 5개월 전부터 꾸준히 헬스해서 대략 한 6kg그램 정도 빠졌는데요
싸이클 + 갖가지 근력 운동을 겸했습니다. 하루에 대략 1시간 반~ 2시간 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일주일에 5-6번 정도.
그러다 1달 전부터 수영을 시작했는데요,
회사 일도 바쁘고 이것 저것 시간이 부족해서 일주일에 6번 정도 하루에 50분 정도 거의 안쉬고 수영했어요.
식이는 아침은
계란 - 오트밀 죽
점심은 한식으로 일반식 제대로 먹구요
간식은
볶은 검은콩 30g 한봉지, 두유 190ml 한팩
저녁은
계란 흰자 4개, 계란 노른자 1개, 두유 190ml 한 팩 혹은 볶은 통밀 종이 컵으로 한 컵, 볶은 검은콩 30g 한봉다리, 두유 190ml 한팩
대략 점심은 제대로 먹고, 아침 점심은 가볍게 먹었어요..
이렇게 저녁 먹고 수영 1시간 하고 한 달이 흘렀는데
살은 2kg 조금 안되게 빠졌는데 지방은 오히려 1.6kg정도 쪘더라고요...ㅠㅠ
복부 지방률도 줄었는데 체지방이 늘다니...ㅠㅠ
대체 왜이러는 걸까요 ㅠㅠ
하... 멘붕이 옵니다. ㅠ
하지만 멘붕이 오건 안오건 운동안하면 내가 어쩔 것이여 뭐 이런 생각으로 다시 열심히 다욧 할 거긴 한데요
그래도 멘붕이.....ㅠㅠ
뭐가 잘 못 된걸까요?
수영장 물 온도도 29도로 적당하던거같던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