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오면 항상 문앞에서 반겨주던 연탄이가 이불위에사 안내려오고 걷지도않고 지나가는 사람들보고 짖지도않고 원래 틱장애가 좀 있어서 가만히 누워있음 틱틱대던 아이인데 가만히 있어도 틱틱대지도않고 꼬리에 힘도없어요 진짜 실오라기같이 힘이 하나도없어요 일으켜세워보려고해도 부자연스러운 상태로 가만히서있고 걷도록 유도해봤는데 평소같지않게 정말 서서히 살금살금 걷고 다리골절있나 접었다 펴보기도했는데 끼깅대거나 그러지는 않는데 성기 옆 부분 뒷다리 허벅지부분을 많이 핥았는지 조금 빨개져있고
안아보려고 허리부분을 들면 소리지르는데 정확히 어느부분이 아픈지를 모르겠어요 진짜 미치겠어요 제발 도와주세요 제발 밤이라 동물병원도 못가고 제발 처치법이라도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