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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대오 게임 했다.
게시물ID : lol_4848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테라시작함
추천 : 0
조회수 : 42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5/02 21:53:37
물론 내가 오다.


오늘도 지친몸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왔다.

약속이 있지만 롤 한판하고 씼고 나가려고 컴퓨터를 켰다.
(사실 컴퓨터 킨진 나도 몰랐다.. 무의식적으로 컴퓨터를 키고 롤을 실행시켰으니까..화장실갔다오니 로그인 화면이 떠있더라..)

나는 탑갱플.. 봇이 오지게 똥을 아주 설사똥을 생전 처음 보는 빅똥을 싸지르길래 
왕귀를 노리며 무럭무럭 자라고 있었다.

봇 똥은 이미 어떻게 할수 없을만큼 똥내를 지리고 있었고
적 원딜은 20킬이 넘어가고 있었다.. 

필사의 저지로 막아섰지만 억제기가 깨지고 우리편 봇을 이미 멘탈을 놓은듯..
봇 레오나는 서렌치자는 말을 무슨 찬송가의 할렐루야 나오듯 부르짖고 있었다.

어째든 억제기 하나 주고 바루스를 잡고 마이를 잡았다..
물론 우리편은 몰살이고..

억제기를 지키다가 점점 위로 올라갔다.. 타워를 밀었고 억제기를 때리던 중...
뭔가 이상하다...  

마이만 열심히 지키고 다른 넘들이 없다... 혹시 바론먹으러 간것을까?
장신구 와드 수명을 탓하며 죽더라도 억제기 하나 밀고 죽어야 겠다는 다짐을 하고 있었는데..

이상하게 억제기 2개가 날라갈동안 오질 않는다... 마이만 열심히 타워로 유도하며 싸우고 있다..

쓰다보니 귀찮다...


제목 없음.png

게임에서 다 나감.

지던 판인데 어느순간 5:1이 되었음..

셧다운 ㄱㄱㄲ
여가부 ㄱㄱㄲ
개에게 미안하니.. 캣새끼가트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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