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에 앞서 간 이의 뜻을 이어가는 모습이 참...

좋은 글 정말 잘 봤습니다. 추천~

뒤로 갈 수록 희망적인 메세지를 담고 있는게 가슴이 찡하네요..

이 그림 앞에 떳떳한 사람이 과연 우리 중에 몇이나 될까요?

잘봤습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진실을 전하는 자가 감당해야 할것 이란 그림에서 뭔가 솟구칩니다. 펜을 놓으면 살것이요 놓지 않으면 찢어져 죽는다.
자유를 억압하는 자들이 지금 대한민국에서 하는 짓거리 입니다.

이란과 우리나라의 상황이 이렇게 비슷하다니..

국정원이랑 성누리당이 싫어할만한 그림들이네요

저도 촛불집회 나갔다 5년째 재판을 진행하다보니
오프에서 시위를 참가하지 못하고 있는데
이 그림 앞에서 부끄럽네요 ㅠ.ㅠ

맨날 우리나라보고 선진국이니 어쩌니 싸이 강남스타일이나 한류 들먹이면서 자화자찬 하지만
솔직히 경제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선진국들 못따라가고있고
이란,브라질,아르헨티나 이런 나라들과 비슷한 수준인것같음.
근데 이것도 쟤네는 이제 막 경제발전 시작하는 단계고 우리는 끝물이라는 점에서 쟤네보다 뒤쳐진듯

밑에 해석이 없었어도 다 알아볼만 큼 표현력 쩌네요..

펜과 카메라를 놓으면 살 수 있는데도 끝까지 놓지않고 괴로워하는 게 가장 인상적이네요.

우리나라를 보는거같군

저 중간에 명박이같이 생긴 작자가 2번 투표함에 낫질 하는거 보니 딱 대한민국 현실이네요

비록 인터넷으로만 용감할지라도 용기를 주는 분이면 그래도 괜찮습니다.
비관적이고 회의적인 생각을 남발하시는 분들이 더 큰 문제인 거 같습니다.
개개인이 무슨 생각을 하시든 상관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서로 용기를 북돋아 주는 상황에서도 이래저래 안 된다는 말을 하시는 분들.
훗날 생각했을 때 부끄럽지 않은 글인지 한 번 더 생각해주시면 정말로 고맙겠습니다.

오른쪽 사람은 왼쪽 사람을 구해주려고 하는데
왼쪽 사람은 오른쪽 사람을 발로 해치려고 하고 있군요.

우리나라 상황 보는 것 같네요.
어느 누군가를 위해서 사람들이 노력하는데
정작 그 대상들은 그런 사람들을 조롱하고 모독하고 자기를 해하려는 사람들을 지지하고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