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원래 강한2등이 있어야 1등이 더 강해집니다..
게시물ID : sisa_7937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루이스77
추천 : 16/2
조회수 : 625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6/11/21 13:40:54
문대표는 언론의 집중포화와 포위공격에도 불구하고
 
야권후보들중에서 멀찍이 단독1위를 달리고 있는
 
유력대선주자입니다..
 
이재명시장은 개인적인 장점을 십분 발휘해서 맹추격을
 
하고 있는 잠재적 대선주자이구요..
 
이 두분의 정치적 입지와 지지율상에서 보더라도
 
정치적 전략과 수단은 전혀 다를겁니다..
 
문대표는 어디까지나 튀지 않으면서도 야권전체와
 
지지를 주저하는 중도까지도 안고 가야하는 상황이고
 
이시장은 정서상 허용되는 범위 안에서 지지율을 끌어올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문대표와 이시장의 주요지지층이 겹친다고 가정할때
 
이시장은 문대표와의 차별화를 통해서 장점을 극대화시키는
 
전략으로 가는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시장의 행보는 전혀 이상할게 없습니다..
 
제가 이시장의 입장이라도 그런 전략을 쓸 수 밖에 없을겁니다.
 
오히려 이시장의 약진이 문대표가 더 지지율을 끌어올리고
 
더 좋은 대선전략을 짤 수 있는 동력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 상황에서 우리는 이 두분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서로의 장점을
 
극대화시켜서 시너지가 일어날 수 있게 만들어야 합니다.
 
누구는 이래서 싫다..이런 말보다는
 
이분은 이런면이 좋고 저분은 저런면이 좋다라는
 
말이 더 필요한 상황입니다..
 
제가 어제 이시장님의 페이스북을 좀 봤는데..
 
문대표를 씹는 글들이 무지 많았습니다..
 
저는 그런분들은 절대 야권지지자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또한 이시장님의 입장에서 볼때도 별로 반갑지 않은
 
손님들일것입니다..
 
그리고 이시장님이 대선후보가 되든 안되는간에
 
경선이후 태도가 바뀔 그런 사람들로 보였습니다.
 
앞으로 오유든 어디든 분열공작이 무차별적으로 들어올것인데
 
이를 잘 선별해서 문대표께서 말씀하신 선플운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는게 바람직할것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저는 내용에 상관없이 이 두분을 비교하며 한쪽을 비난하는
 
글들은 무조건 비공을 누를것입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